지난해 인사동서 나온 금속활자 등 유물 발굴·성과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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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인사동에서 출토된 조선 전기 금속활자와 과학 유물 등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지난해 6월 인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유물 1755점을 포함한 발굴·조사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의 가치 등을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어 출토 도자기와 금속활자, 자동 물시계 부속품, 천문시계 '일성정시의' 등 주요 유물을 설명하는 주제 발표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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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지난해 서울 인사동에서 출토된 조선 전기 금속활자와 과학 유물 등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수도문물연구원과 함께 13일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지난해 6월 인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유물 1755점을 포함한 발굴·조사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의 가치 등을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 주제인 '인사동 발굴 조사의 성과와 향후 과제'와 관련, Δ유적의 입지와 역사성 Δ발굴 성과 및 고고학적 성격 등 2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출토 도자기와 금속활자, 자동 물시계 부속품, 천문시계 '일성정시의' 등 주요 유물을 설명하는 주제 발표도 이뤄진다.
출토 유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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