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서 유물 1755점 발굴' 성과 공유 학술 대회

신효령 2022. 7.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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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수도문물연구원과 13일 오후1시 박물관 강당에서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

작년 6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유물 1755점을 포함한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 의미 등을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인사동 발굴 조사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서 ▲유적의 입지와 역사성(전명화 한울문화재연구원) ▲발굴 성과 및 고고학적 성격(박천택 수도문물연구원) 등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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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이 수도문물연구원과 13일 박물관 강당에서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 2022.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수도문물연구원과 13일 오후1시 박물관 강당에서 '2021 인사동 발굴, 그 성과와 나아갈 길'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

작년 6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유물 1755점을 포함한 발굴조사 성과와 출토 유물 의미 등을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인사동 발굴 조사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서 ▲유적의 입지와 역사성(전명화 한울문화재연구원) ▲발굴 성과 및 고고학적 성격(박천택 수도문물연구원) 등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인사동 출토 주요 유물 고찰'에서 ▲출토 도자기의 성격(박정민 명지대) ▲한자 금속활자 고찰(이승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한글 금속활자 고찰(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자동물시계 부속품 고찰(윤용현 국립중앙과학관) ▲일성정시의 고찰(이용삼 충북대)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자들과 청중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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