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확진 317명..5월8일 이후 일요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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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었던 지난 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7명 발생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단양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317명이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 확진자로는 지난 5월8일 382명 이후 가장 많은 발생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7명 추가로 56만5302명(사망자 733명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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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 213명, 유전자증폭 104명..위중증 1명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일요일이었던 지난 1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17명 발생했다. 사망자도 2명 나왔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단양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317명이 새롭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보다는 245명 적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51명 많다. 일요일 확진자로는 지난 5월8일 382명 이후 가장 많은 발생이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이 213명(67.2%), 유전자증폭(PCR)검사 확진이 104명(32.8%)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발생은 청주 191명, 충주 41명, 증평 21명, 진천 16명, 음성 14명, 제천 13명, 영동 9명, 옥천 8명, 보은 3명이다. 단양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늘어 제천 확진자들인 70대와 80대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졌다. 도내 732~733번째 사망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7명 추가로 56만5302명(사망자 733명 포함)이 됐다. 전날까지 56만1593명이 완치됐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1명을 포함해 2976명으로 이 가운데 2804명(일반관리군 2707명, 집중관리군 97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18만1242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1.4%), 3차 109만9539명(〃 69.1%)이 완료했다.
코로나19 유행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54로 지난 9일 1.63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기준치 '1'을 웃돌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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