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수행 긍정·부정 취임 후 최대 격차..긍정 37%, 부정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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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과 부정 평가가간 격차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폭을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지난 8일 갤럽 조사(긍정 37%, 부정 49%) 여론조사에 이어 두번째다.
직전 조사인 6월 5주째 때보다 긍정평가는 7.4%포인트 줄었고, 부정평가는 6.8%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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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과 부정 평가가간 격차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폭을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2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첫 30%대의 긍정 평가 기록이 나왔다. 지난 8일 갤럽 조사(긍정 37%, 부정 49%) 여론조사에 이어 두번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0%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밖이다.
직전 조사인 6월 5주째 때보다 긍정평가는 7.4%포인트 줄었고, 부정평가는 6.8%포인트 증가했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서울(11.3%P↓), 대전·세종·충청(10.6%P↓), 대구·경북(9.6%P↓), 부산·울산·경남(6.9%P↓), 인천·경기(5.4%P↓)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은 권역은 강원(긍정 49.3%, 부정 41.9%), 대구·경북(긍정 47.7%, 부정 44.4%)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12.9%P↓), 30대(2.9%P↓), 60대(10.2%P↓), 70대 이상(8.0%P↓) 등에서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70세 이상에서만 긍정 평가가 56.1%(부정 평가 34.6%)로 절반을 넘었다.
성별로는 남성(10.3P↓)의 하락폭이 여성(4.5P↓)보다 두드러졌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에 역전했다.
국민의힘이 40.9%, 더불어민주당이 41.8%를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2.6%P 하락했고, 민주당은 1.5%P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7%)와 유선전화(3%)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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