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까지 전국 곳곳에 비..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을 전망

노자운 기자 2022. 7. 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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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 영동에는 동풍이 불어와 12일 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중부 동해안과 남부 동해안 제외)·충남·충북 북부·호남·경북 북부·제주에는 비가 10~60㎜(전남과 제주도 일부 지역 80㎜ 이상), 강원 중부 동해안·강원 남부 동해안·충북 중부·충북 남부·경북 남부·경남·울릉도·독도에는 5~40㎜, 수도권에는 5~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 기온은 비 때문에 전날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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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까지 전국 곳곳에서 비가 올 전망이다.

/뉴스1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경북 북부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 혹은 저녁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에는 동풍이 불어와 12일 낮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부 지방과 제주에서는 정체전선 때문에 저녁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각각 12일 새벽과 저녁까지 비가 계속되는 곳이 있겠다.

강원(중부 동해안과 남부 동해안 제외)·충남·충북 북부·호남·경북 북부·제주에는 비가 10~60㎜(전남과 제주도 일부 지역 80㎜ 이상), 강원 중부 동해안·강원 남부 동해안·충북 중부·충북 남부·경북 남부·경남·울릉도·독도에는 5~40㎜, 수도권에는 5~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11일 아침 기온은 22~25도로 전날과 비슷했다. 주요 도시의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25.6도, 인천 25.2도, 대전 23.3도, 광주 24.3도, 대구 24.0도, 울산 25.1도, 부산 25.8도다.

낮 기온은 비 때문에 전날보다 다소 낮을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27~3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과 울산은 28도, 인천은 29도, 서울·대전·대구·광주는 3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덥고 습한 남풍이 계속 유입되는 가운데 체감 온도가 최고 33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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