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신작 론칭 일정 연기로 매출 전망치 하향..목표주가↓

홍재영 기자 2022. 7. 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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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1일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7만3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내렸다.

인건비, 광고선전비 등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핵심 정책성 투자비용 전망치를 대폭 상향하고, 블랙 클로버 한국/일본, 붉은사막 글로벌 등 주요 신작 론칭일정 연기에 따라 매출 전망치 하향으로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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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1일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7만3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내렸다. 인건비, 광고선전비 등 수익성에 영향을 주는 핵심 정책성 투자비용 전망치를 대폭 상향하고, 블랙 클로버 한국/일본, 붉은사막 글로벌 등 주요 신작 론칭일정 연기에 따라 매출 전망치 하향으로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하면서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961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23억원으로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다소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하는 등 부진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매출은 검은사막 모바일 기존 지역은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나 검은사막 PC 및 콘솔의 반등과 4월26일 론칭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의 신규 기여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은 올해 2분기 일평균 매출이 3억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산되는 등 론칭 전 기대와 달리 흥행실패"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업이익은 인건비와 마케팅비의 급증에 따른 영업비용의 급증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며 "인건비 급증은 8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것이며 마케팅비 급증은 전분기 이례적 급감에 대한 기저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2분기 영업실적 전망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도 매출은 다소 미달하고 영업이익은 대폭 미달하는 것"이라며 "영업이익 대폭 미달은 인건비, 마케팅비의 초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인건비의 경우 자사주 인센티브 지급이 매년 2분기 반복되는 구조적 비용임을 새롭게 인지했다"며 "광고선전비 또한 올해 1분기 82억원은 효율화를 넘어 이례적으로 작은 수준이고 평상시에도 분기 최소 100억원대 초반 수준이 임계치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그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흥행실패, 블랙 클로버 한국/일본 일정 연기, 붉은사막 글로벌 일정 연기, 인건비, 마케팅비 전망치 대폭 상향 등을 감안할 때 한동안은 모멘텀 공백기의 터널을 지나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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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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