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첫 주말 1위..누적 176만명↑ 동원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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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개봉 첫 주 176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 3일간 총 118만45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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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개봉 첫 주 176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주말 3일간 총 118만45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0일까지 누적 관객수 176만49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엔데믹과 함께 지난 6월 개봉했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탑건: 매버릭'의 동시기 관객수보다 월등히 높은 기록이다. 동시기 경쟁작들을 압도적 격차로 제치고, 범접할 수 없는 흥행세로 2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한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일반 상영뿐만 아니라 강렬한 시네마틱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IMAX, SCREEN X, 돌비 시네마, 3D, 4DX 등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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