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TL 나오기 전까지 실적 둔화 불가피-현대차

홍순빈 기자 2022. 7. 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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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74만원에서 5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작 공백으로 2분기와 3분기까지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11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8.4% 증가한 6376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409억원으로 시장 평균 기대치(컨센서스)보다 각각 3.5%, 12.9%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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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74만원에서 5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작 공백으로 2분기와 3분기까지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11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8.4% 증가한 6376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409억원으로 시장 평균 기대치(컨센서스)보다 각각 3.5%, 12.9%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은 리니지W 하향 안정화로 전 분기 보다 큰 폭떨어지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4%의 양호한 성장률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의 경우 인건비가 분기 2천억원 수준에서 잘 통제되고 있어 22% 영업이익률이 기대되나 매출 하회 및 마케팅비의 점진적 증가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리니지W 2권역 출시가 4분기로 예정되며 3분기에도 신작이 부재한 상황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보다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4분기 출시 예정인 TL은 유튜브 영상 단기 조회수 800만회 가운데 북미/유럽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글로벌 흥행을 통한 리니지 의존도 축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수 신작이 출시되는 4분기까지 계단식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나 현주가는 이를 기반영한 P/E(주가수익배수) 15배 수준에 형성돼 있어 단기 트레이딩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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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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