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악동' 키리오스 누르고 윔블던 4연패

이성훈 기자 2022. 7. 1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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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조코비치가 악동 키리오스를 누르고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키리오스와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결국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긴 조코비치가 4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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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3위 조코비치가 악동 키리오스를 누르고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코비치는 키리오스와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세트부터 정교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실책을 남발한 키리오스에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키리오스는 경기가 안 풀리자 심판과 팬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등 불만을 터뜨렸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결국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긴 조코비치가 4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 윔블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메이저 대회 통산 21번째 우승으로 페더러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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