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진여객 전면파업..광역버스 160여 대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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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에서 서울 등으로 오가는 광역버스 160여 대를 운행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오늘(11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경진여객은 3000번과 7770번 등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 등 165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비상수송대책을 준비했으나 대체 교통편이 충분치 않다"며 "자가용이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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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에서 서울 등으로 오가는 광역버스 160여 대를 운행하는 경진여객 노조가 오늘(11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경진여객은 3000번과 7770번 등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M버스 등 165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노조는 4월부터 사측과 임금인상분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냈으나 최종 결렬됐습니다.
수원시는 "비상수송대책을 준비했으나 대체 교통편이 충분치 않다"며 "자가용이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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