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날씨]전국 장맛비 계속..폭염특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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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7월11일~17일)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도 함께 이어지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3~6시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후 6~9시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도 비가 오겠다.
13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다시 시작된 비는 14일 중부지방과 전북에, 15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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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일 내내 전국 곳곳에 장맛비·소나기
16일 전국 흐린 뒤 17일 다시 비 소식
낮 기온 25~34도…비 올 때만 더위 주춤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번 주(7월11일~17일)는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도 함께 이어지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오후 3~6시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오후 6~9시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도 비가 오겠다.
강원도(중·남부동해안 제외)와 전남권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도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충남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남북서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3일 오후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다시 시작된 비는 14일 중부지방과 전북에, 15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확대될 전망이다.
16일은 전국이 흐리고 17일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기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 아침 기온은 21~26도, 낮 기온은 25~34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4~25도, 인천 23~24도, 수원 24도, 춘천 22~24도, 강릉 23~25도, 청주 23~25도, 대전 23~25도, 전주 23~25도, 광주 22~26도, 대구 23~25도, 부산 24~25도, 제주 26~2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31도, 인천 27~30도, 수원 30~31도, 춘천 28~31도, 강릉 28~30도, 청주 30~32도, 대전 30~31도, 전주 30~31도, 광주 26~32도, 대구 30~33도, 부산 28~30도, 제주 31~34도로 전망된다.
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지만, 비가 그치면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더위는 지속되겠다. 일부 지역엔 폭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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