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최대 80mm' 장맛비에 더위도 쉬어가나..한낮 30도

송상현 기자 2022. 7. 11.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리는 장맛비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최고기온이 30도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22~25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장맛비 영향으로 최고기온은 25~30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5도 정도 낮다.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9도 Δ춘천 29도 Δ강릉 28도 Δ대전 30도 Δ대구 30도 Δ전주 30도 Δ광주 29도 Δ부산 28도 Δ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동부·충북북부·강원·전남에 돌풍·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8일 오후 대구 북구 태평로 대구역 앞 광장에 소나기가 내리자 한 시민이 우산을 든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2.7.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11일 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리는 장맛비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최고기온이 30도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전날 늦은 밤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지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12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수도권, 강원도(중·남부 동해안 제외), 충청권(충북 중·남부 제외), 전라권, 경북 북부, 제주도는 12일까지 10~60㎜의 비가 내린다. 같은 시기 경기 동부, 강원도(중·남부 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 전남권은 80㎜ 이상 내릴 수 있다. 충북 중·남부, 경북권 남부, 경남권, 울릉도·독도, 강원중·남부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강원도(중·남부 동해안 제외)와 전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기 때문에 피해가 없게 조심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22~25도로 전날과 비슷하지만 장맛비 영향으로 최고기온은 25~30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5도 정도 낮다.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4도 Δ춘천 23도 Δ강릉 23도 Δ대전 25도 Δ대구 24도 Δ전주 25도 Δ광주 25도 Δ부산 24도 Δ제주 26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29도 Δ춘천 29도 Δ강릉 28도 Δ대전 30도 Δ대구 30도 Δ전주 30도 Δ광주 29도 Δ부산 28도 Δ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그 밖의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