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통일걷기 1차 원정대 파주 임진각서 해단식..통일 의미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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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통일걷기 1차 원정대가 지난달 27일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서 지난 7월 9일 파주 임진각에서 해단식을 갖고 총 연장길이 250km의 걷기 대장정을 마쳤다.
걷기 원정대에 참여해 3박 4일간 참가자와 함께한 통일부 김인호 과장은 "DMZ 접경지와 민통선 등 평소 국민들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을 (원정대가) 체험했다"면서 "이번 원정대의 행보는 평화와 안보에 대한 균형된 인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일부 지역만 걸을 수 있지만 통일 이후에 백두산등 북한지역도 (원정대가) 함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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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DMZ!, 평화 ROAD!, 통일 GO!"
DMZ 통일걷기 1차 원정대가 지난달 27일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해서 지난 7월 9일 파주 임진각에서 해단식을 갖고 총 연장길이 250km의 걷기 대장정을 마쳤다.
1차 원정대는 전국에서 모인 국민들과 통일부 관계자, 사단법인 디엠지 평화누리 길만사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DMZ 접경 최북단 길의 걸으며 생태와 문화, 역사, 지역특색을 12박 13일간 체험했다.
특히 원정대는 국민과 최북단 지역에서 거주하는 지역민의 평화정착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DMZ 최북단의 이음 길의 가치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원정대는 이동하는 동선에 거주 중인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숙소와 공동체 식당과 마을밥 등을 이용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걷기 원정대에 참여해 3박 4일간 참가자와 함께한 통일부 김인호 과장은 "DMZ 접경지와 민통선 등 평소 국민들이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을 (원정대가) 체험했다"면서 "이번 원정대의 행보는 평화와 안보에 대한 균형된 인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일부 지역만 걸을 수 있지만 통일 이후에 백두산등 북한지역도 (원정대가) 함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면 원정대장은 "생각보다 멀고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은 도보길을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평화 통일의 염원과 필요성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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