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단체장·교육감 출마자 58명, 선거에 94억 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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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을 제외한 도내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와 교육감 선거 출마자 58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이 94억여원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제8회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 및 도교육감 선거 출마자 58명이 도내 선관위에 신고한 선거비용을 합산한 결과, 총 94억1422만여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58명의 1인당 평균 선거비용은 1억7116억원으로 집계됐다.
도교육감 선거 출마자 총 7명의 평균 선거비용은 6억808여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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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이광재보다 7300여만원 ↑
지방의원을 제외한 도내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와 교육감 선거 출마자 58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이 94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선거비용은 약 1억7000만원이다.
본지가 제8회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단체장 및 도교육감 선거 출마자 58명이 도내 선관위에 신고한 선거비용을 합산한 결과, 총 94억1422만여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58명의 1인당 평균 선거비용은 1억7116억원으로 집계됐다.
도지사 선거 평균 선거비용은 김진태 도지사가 7억7228만원을 신고해 6억9900여만원을 신고한 이광재 전 국회의원보다 7300여만원 높았다.
도교육감 선거 출마자 총 7명의 평균 선거비용은 6억808여만원으로 집계됐다. 문태호 도교육감 출마자가 10억9691만원을 신고해 가장 높았다. 문 출마자는 단체장 선거 출마자를 포함해 가장 높은 선거비용을 신고했다. 이어 강삼영 도교육감 출마자가 10억5352만여원을 신고해 두번째로 많았다. 신경호 교육감은 8억2425만여원을 신고했다.
가장 적은 선거비용을 신고한 출마자는 571만여원을 신고한 한상철 무소속 인제군수 출마자다. 최호영 무소속 평창군수 출마자가 911만원을 신고해 한상철 출마자 다음으로 적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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