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동여당, 참의원 선거서 70석 획득·전체 과반 확보..중간집계

이재준 2022. 7. 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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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공명 공동 여당은 10일 치른 참의원 선거에서 70석을 회득해 전체 과반을 넘는 승리를 거뒀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는 개선 전 69석을 상회하는 것으로 이로써 공동여당은 전체 참의원 의석 248석 가운데 140석을 확보했다.

개선하지 않은 참의원 의석 중 자민당은 56석, 공명당 14석이다.

이번에 개선 의석 중 지금까지 자민당은 59석(선거구 42석 비례 17석), 공명당 11석(선거구 6석 비례 5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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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체 248명석 중 140석 차지...4개 헌법개정 정당도 3분의2 개헌선 이상 유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자민·공명 공동 여당은 10일 치른 참의원 선거에서 70석을 회득해 전체 과반을 넘는 승리를 거뒀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오후 11시20분까지 중간 개표 집계 결과 참의원 개선 125석 가운데 70석을 차지했다.

이는 개선 전 69석을 상회하는 것으로 이로써 공동여당은 전체 참의원 의석 248석 가운데 140석을 확보했다.

개선하지 않은 참의원 의석 중 자민당은 56석, 공명당 14석이다. 이번에 개선 의석 중 지금까지 자민당은 59석(선거구 42석 비례 17석), 공명당 11석(선거구 6석 비례 5석)을 얻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은 개선 전 23석에서 이제껏 12석(선거구 6석 비례 6석)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일본유신회는 10석(선거구 4석 비례 6석), 국민민주당 2석(비례 2석)을 획득하고 있다.

이를 보면 헌법 개정에 적극적인 자민당, 공명당,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이 합쳐서 전체 의석 중 3분의2 개헌선 이상을 유지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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