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바이든·시진핑, 수주 내 통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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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몇 주 내로 미중 정상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캄(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방콕 현지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앞으로 수주 일 내로 말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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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떤 일 벌어질 수도" 언급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몇 주 내로 미중 정상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캄(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방콕 현지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앞으로 수주 일 내로 말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구체적인 미중 정상 통화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올해 지속하는 인플레이션 압박 대응 차원에서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한 대중국 관세 일부 완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와 화상 통화를 갖는 등 물밑에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분위기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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