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1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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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근처 소웨토 지역의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해 14명이 숨졌습니다.
하우텡주 경찰은 현지 시간 10일 새벽 0시 반쯤, 소웨토 올랜도 지구 술집에서 미니버스 택시를 타고 온 괴한들이 손님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지 언론을 통해 목격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요하네스버그 서남쪽에 위치한 소웨토는 남아공의 주요 흑인 밀집 지역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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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근처 소웨토 지역의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해 14명이 숨졌습니다.
하우텡주 경찰은 현지 시간 10일 새벽 0시 반쯤, 소웨토 올랜도 지구 술집에서 미니버스 택시를 타고 온 괴한들이 손님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1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부상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다른 부상자 9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지 언론을 통해 목격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요하네스버그 서남쪽에 위치한 소웨토는 남아공의 주요 흑인 밀집 지역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한승구 기자likehan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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