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내내 선두..송가은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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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 선수가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첫날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압도적인 선두로 나선 송가은 선수, 최종 라운드까지 거침이 없었습니다.
4타를 더 줄인 송가은은 합계 18언더파로 2위 오지현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원한 축하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시즌 첫 우승이자 아홉 달 만에 따낸 통산 2승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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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지난해 신인왕 송가은 선수가 대보하우스디오픈에서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첫날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압도적인 선두로 나선 송가은 선수, 최종 라운드까지 거침이 없었습니다.
긴 거리든, 짧은 거리든 버디 퍼트를 쏙쏙 집어넣었고, 고감도 아이언샷 역시 경쟁자들의 추격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4타를 더 줄인 송가은은 합계 18언더파로 2위 오지현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원한 축하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시즌 첫 우승이자 아홉 달 만에 따낸 통산 2승째입니다.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아 상금 랭킹도 23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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