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방사포 추정 항적들 포착..한미 대비태세 유지"(상보)
이종윤 2022. 7.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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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이날 오후 6시21분쯤부터 6시37분쯤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들을 포착했다"고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의 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항적 2발을 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을 때만 그 사실을 언론에 즉각 공지하지만 이날 북한의 방사포 발사와 관련, 즉각 보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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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2발 탐지한 것으로 알려져
[파이낸셜뉴스]
10일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이날 오후 6시21분쯤부터 6시37분쯤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들을 포착했다"고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의 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항적 2발을 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을 때만 그 사실을 언론에 즉각 공지하지만 이날 북한의 방사포 발사와 관련, 즉각 보도하지 않았다.
다만, 합참은 오후 늦게 언론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자 발사 사실과 시각 등을 일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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