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두산전 스윕' 류지현 감독 "우리 선수들이 대단하고 대견하다" [잠실 톡톡]

한용섭 2022. 7. 10.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두산 상대로 5년 만에 스윕에 성공했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LG는 두산과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 2017년 5월 5~7일 이후 5년 만에 두산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이어 "채은성의 공격도 공격이지만, 어제 9회 수비와 오늘 1회 핸들링은 완전한 1루수로서 자리매김한 것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이대선 기자] 경기 종료 후 LG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07.10 /sunday@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가 두산 상대로 5년 만에 스윕에 성공했다. 최근 7연승을 이어갔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뒀다. LG는 두산과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 2017년 5월 5~7일 이후 5년 만에 두산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선발 투수 켈리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째를 기록했다. 다승 단독 선두. 채은성은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점으로 활약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하고, 대견하다. 주말 3연정 동안 정말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좋은 선물을 한 것 같다. 경기에서는 켈리가 6이닝 완벽했고, 채은성이 5타점으로 팀의 4번타자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채은성의 공격도 공격이지만, 어제 9회 수비와 오늘 1회 핸들링은 완전한 1루수로서 자리매김한 것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