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소웨토 지역서 총격전 발생..15명 사망, 9명 부상 (상보)

김정률 기자 2022. 7. 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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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소웨토 지역의 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5명이 사망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술집에 들어가 무작위로 총격을 가했다.

이 괴한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소웨토에서 500㎞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술집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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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마리츠버그 술집서도 총격 사건 발생 4명 사망
26일(현지시간) 이른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 이스트런던시 소재 한 나이트클럽에서 최소 20명의 십대들이 사망했다. 2022.06.26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인근 소웨토 지역의 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5명이 사망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새벽 0시30분께 발생했다.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술집에 들어가 무작위로 총격을 가했다. 이 괴한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소웨토에서 500㎞ 피터마리츠버그의 한 술집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

로이터는 남아공은 매년 2만 명이 살해되는 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국가 중 하나라며 전 세계적으로 1인당 살인율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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