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IITP, 2025년까지 SW인재 2400명 양성

송종호 2022. 7.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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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5년까지 디지털인재 총 2400명 양성에 나선다.

허민 실무협의회장(한국SW협회 팀장)은 "디지털 인재의 양적·질적 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교육기관의 역량은 물론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직접 교육할 수 있는 정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해 신설된 기업멤버십SW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고, 지원 확대를 위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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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업멤버십 소프트웨어(SW) 캠프 실무 협의회’ 첫 회의 개최
한국SW산업협회 등 4개 컨소시엄 통해 모집해 교육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5년까지 디지털인재 총 2400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8일 ‘기업멤버십 소프트웨어(SW) 캠프 실무 협의회’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ITP]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5년까지 디지털인재 총 2400명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기업멤버십 소프트웨어(SW) 캠프 실무 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4년간 총 496억원을 투입한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기업멤버십SW캠프는 과기정통부와 IITP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 등이 교육 설계·운영·채용 과정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한국SW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사단법인 디엠씨코넷, IT여성기업인협회 등 총 4개 주관기관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돼 이달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생 요건은 만 19~34세 청년 미취업자다. 이들을 대상으로 각 컨소시엄이 일정에 따라 모집·선발한다.

허민 실무협의회장(한국SW협회 팀장)은 “디지털 인재의 양적·질적 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교육기관의 역량은 물론 기업이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직접 교육할 수 있는 정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해 신설된 기업멤버십SW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관의 역할이 중요하고, 지원 확대를 위해 민·관의 유기적 협력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홍승표 IITP 인재양성단장은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각 컨소시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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