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제주 선거비용 60억8000만원..오영훈 지사 4.2억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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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억2537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는 당선자인 김광수 교육감이 상대 후보였던 이석문 후보(4억5496)보다 3684만원 적은 4억1812만원을 지출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당선자인 김한규 의원이 1억9690만원,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가 1억8600만원, 김우남 무소속 후보가 1억5802만원을 각각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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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억2537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오 지사는 지난 선거에서 양자구도를 형성했던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의 선거비용(4억9759만원)보다 7222만원 적은 4억2537만원을 지출했다.
박찬식 무소속 후보와 부순정 녹색당 후보는 각각 1억6242만원, 4383만원을 선거비용으로 사용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는 당선자인 김광수 교육감이 상대 후보였던 이석문 후보(4억5496)보다 3684만원 적은 4억1812만원을 지출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당선자인 김한규 의원이 1억9690만원,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가 1억8600만원, 김우남 무소속 후보가 1억5802만원을 각각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도의원, 교육의원 후보 등을 포함한 제주지역 후보 89명의 선거비용 지출총액은 60억8000여 만원으로 집계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선거비용실사반을 편성해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비용 보전청구서와 회계보고서의 적정여부를 조사 중이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자금 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고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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