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균 영업이사, 현대차 최초 누적 판매 '7000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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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경기 평택시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가 창사 이래 최초로 7000대 판매 거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업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32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이 영업이사는 2014년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과 가족,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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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경기 평택시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가 창사 이래 최초로 7000대 판매 거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영업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32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판매 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직원에 부여하는 최고 영예다. 앞서 이 영업이사는 2014년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이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과 가족,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간절함을 판매비결로 꼽았다. 각종 모임과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인맥을 넓혔고, 한명 한명 고객에게 더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7000번째 고객이 구매한 차량은 수소전기차 넥쏘다.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며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차량이다.
넥쏘를 구매한 왕연상 고객은 “이번이 이 영업이사로부터 구매한 세 번째 차량”이라며 “세제 혜택과 600㎞ 이상의 긴 주행거리, 5분 이내의 짧은 충전 시간 등으로 넥쏘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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