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폭염 기승..내륙 곳곳 요란한 소나기

2022. 7. 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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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상태지만 그 밖에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체감온도는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내외까지 올라 매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요, 오늘(10일) 늦은 밤이 되면 중부와 호남, 영남 내륙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이 되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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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상태지만 그 밖에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체감온도는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내외까지 올라 매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고요, 오늘(10일) 늦은 밤이 되면 중부와 호남, 영남 내륙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이 되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을 보시면 중부와 호남에는 10에서 많게는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40mm 정도인데요.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와 호남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어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은 30.8도까지 올라 있는 상태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4도, 청주와 대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비 소식이 잦겠고요.

비가 내리며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습도 높은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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