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기승에 폭발 사고도 증가 우려..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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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소방청이 폭발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 시설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에 소방청은 위험물 시설 방문 지도 등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여름철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온에 취약한 위험물시설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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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심지 주요소·석유화학단지 등 확인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소방청이 폭발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물 시설 관리 강화에 나섰다.
10일 소방청에 따르면 고온 현상으로 휘발유, 유기용제 등의 유증기 발생이 많아져 그에 따른 폭발사고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소방청은 위험물 시설 방문 지도 등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도심지역의 주유소, 석유화학단지, 그 밖에 유증기 폭발 위험성이 큰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업장 관계자에게 사고예방과 대처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취약 시간대인 오후, 야간 근무시간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점검 등도 포함된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여름철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고온에 취약한 위험물시설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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