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2년만에 7000대 팔았다"..현대차 '7000대 판매거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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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000대를 달성한 최초 '7000대 판매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경기도 평택 안중지점의 이양균 영업이사(59)가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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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현대차에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000대를 달성한 최초 ‘7000대 판매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경기도 평택 안중지점의 이양균 영업이사(59)가 지난달 말 기준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32년만에 이같은 대기록을 달성했다.
'판매 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호칭이다. 이 이사는 이미 2014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 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8년 만에 7000대 기록을 깼다.
이 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전국 판매왕, 더 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에선 Δ2000대 달성 시 판매 장인 Δ3000대 달성 시 판매 명장 Δ4000대 달성 시 판매 명인 Δ5000대 달성 시 판매 거장이란 칭호와 부상을 수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we12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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