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 의원총회..초유의 '당대표 징계사태' 수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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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의 '6개월 당원권 중지' 중징계로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이 내일(11일) 의원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수습 절차에 들어갑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이 대표 징계와 관련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내일 의총에서는 특히 이 대표 직무 정지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당헌·당규 해석을 비롯해, 이 대표 거취에 따른 조기 전당대회 개최 여부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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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의 '6개월 당원권 중지' 중징계로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이 내일(11일) 의원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수습 절차에 들어갑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이 대표 징계와 관련한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합니다.
의총에 앞서 당내 초선·재선·중진 등 선수별 모임도 잇따라 열어 총의를 모을 예정입니다.
내일 의총에서는 특히 이 대표 직무 정지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당헌·당규 해석을 비롯해, 이 대표 거취에 따른 조기 전당대회 개최 여부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징계 이후 이 대표는 주말 내내 공개 행보를 자제한 채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당대표 직무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최고위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대신 변호사 등 참모진과 가처분 신청 등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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