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BTS→르세라핌' 하이브 레이블즈, 올 상반기만 음반 1천만장 팔았다

정빛 입력 2022. 7. 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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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올해 상반기에 1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음반시장을 압도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2022년 상반기 음반차트에 따르면,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27개 앨범이 랭크됐고, 총 판매량은 1060만 4142장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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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즈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위부터).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쏘스뮤직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올해 상반기에 10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음반시장을 압도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2022년 상반기 음반차트에 따르면,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27개 앨범이 랭크됐고, 총 판매량은 1060만 4142장에 달했다.

이 차트 기준으로 올 상반기 음반시장 내 하이브 레이블즈의 점유율은 3분의 1을 넘는다. 올해 발매된 8개 앨범의 판매량만 하더라도 855만 3,158장에 이른다.

방탄소년단 경우, 모두 12개 앨범이 426만 7736장 판매돼 '21세기 팝 아이콘' 저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최신 앨범 '프루프(Proof)'가 295만 7410장의 판매량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프루프' 이외에 11개 앨범이 차트에 올라 방탄소년단은 신보뿐 아니라 구보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그 뒤는 세븐틴이 이었다. 세븐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이 총 237만 3052장(위버스반 제외 일반반 한정) 팔리며 2위에 자리했다. 2019년 발매된 세븐틴 정규 3집 '언 오드(An Ode)'도 9만 2882장의 판매량으로 올해 차트에 안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65만 263장 판매된 미니 4집 '미니소드2: 설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2022 상반기 음반차트 톱5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 중 최소 연차로, '4세대 리더'의 위용을 입증했다. 이들은 올 상반기에 '미니소드2: 설스데이스 차일드'를 포함해 총 4개의 앨범으로 197만 833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다른 4세대 그룹 엔하이픈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앤서(DIMENSION : ANSWER)'로 76만 2823장을 팔아, 9위에 랭크됐다. 올 상반기에 총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에 걸맞은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올해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의 질주도 눈에 띈다. 르세라핌은 41만 5654장 팔린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상반기 음반 판매량 17위라는 호성적을 거둬 데뷔와 동시에 K-팝 시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머퀸'을 정조준한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내놓은 앨범 모두 차트 50위권에에 안착시켰다.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Midnight Guest)'는 14만 1375장의 판매량으로 41위에, 지난달 27일 나온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는 13만 7232장의 판매량으로 44위에 자리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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