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신규 확진자 488명 발생..병상 가동률 22.7%

김선형 2022. 7.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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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났다.

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7천842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 수는 집중관리군 170명을 포함해 3천824명이다.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개편 방안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병·의원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을 환자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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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증가세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났다.

10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7천84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지역감염 477명, 해외유입 11명이 늘어났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택치료자 수는 집중관리군 170명을 포함해 3천824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 141개 중 32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 22.7%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개편 방안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병·의원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을 환자가 부담하게 된다.

다만 입원 치료 시에는 정부가 지원해 본인 부담금이 면제된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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