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국철서 잠든 취객 휴대전화 상습절도 2명 구속

손형안 기자 2022. 7. 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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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훔친 휴대전화를 장물로 사들인 3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밤 11시부터 자정 사이 경인국철 1호선 인천 방향 하행선 전동차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 9명의 휴대전화를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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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 경인국철 전동차에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수법으로 상습 범행한 소매치기범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훔친 휴대전화를 장물로 사들인 3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밤 11시부터 자정 사이 경인국철 1호선 인천 방향 하행선 전동차에서 술에 취해 잠든 승객 9명의 휴대전화를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술에 취해 하차하지 못한 취객들이 손에 쥐고 있거나 주머니에 넣은 휴대전화를 훔치는 수법은 쓴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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