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씨' 고속도로 교통량 감소..서울→부산 4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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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일은 날씨가 덥고 습해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강릉 2시간4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전 1시간35분 Δ울산 4시간1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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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요일인 10일은 날씨가 덥고 습해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3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 450만대보다 11만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 시작해 오후 4~5시 가장 심하고 오후 8~9시 무렵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강릉 2시간4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전 1시간35분 Δ울산 4시간1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Δ부산 4시간33분 Δ강릉 2시간4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12분(서서울 도착) Δ대전 1시간37분 Δ울산 4시간22분 Δ양양 2시간4분(남양주 도착) Δ대구 3시간36분이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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