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상행선 중심 정체..오후 3~4시 가장 혼잡

정유선 2022. 7. 10.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10일은 나들이에서 귀가하는 차량들로 상행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9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12시 시작돼 오후 3시~4시 절정에 이르고 오후 8시~9시 사이 풀릴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 439만대 예상
상행선 오전 정체 시작, 밤 8시께 풀려
경부·영동선 등…하행은 비교적 원활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일요일인 10일은 나들이에서 귀가하는 차량들로 상행 고속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측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12시 시작돼 오후 3시~4시 절정에 이르고 오후 8시~9시 사이 풀릴 전망이다.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에 정체가 집중되겠다.

지방 방향 통행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덥고 습한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5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3분 ▲대구~서울 3시간36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7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22분 ▲목포~서울 4시간12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