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집단 면역 또 언급..자체 PCR 검사기 개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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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일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또 언급했다.
북한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도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조중통)은 이날 "발열 증상의 유무 관계에 따라 선정된 대상들과 유열자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의 대상 등에 대한 채혈과 항체 검사, 역학 조사를 진행해 전국적 범위에서의 집단 면역 형성 정도를 재확증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집단 면역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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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 유열자 적은 곳에서 집단 면역 검사
"핵산 신속 검사 설비 장치 검사 완료"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10일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또 언급했다. 북한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도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조중통)은 이날 "발열 증상의 유무 관계에 따라 선정된 대상들과 유열자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의 대상 등에 대한 채혈과 항체 검사, 역학 조사를 진행해 전국적 범위에서의 집단 면역 형성 정도를 재확증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집단 면역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이달 초부터 집단 면역 단계에 진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중통은 또 "자외선 소독 등의 계열 생산 공정을 꾸리고 원료, 자재 보장을 따라 세워 생산을 늘리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으며 해당 의료 기구 개발 단위에서 생산한 핵산 신속 검사 설비들에 대한 장치 검사가 완료된 데 이어 종합적인 성능 검사가 추진되고 있다"고 PCR 검사 장비를 갖췄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조중통은 "교육, 과학 연구 기관들 사이의 긴밀한 연계와 협동 밑에 신형 코로나 비루스 감염증의 임상 증상들에 대한 분석 자료에 근거해 악성 비루스 감별 진단 지원 체계를 개발하며 악성 비루스 변이형들의 변이점과 변이 방향을 확정하고 새로운 변이 비루스 발생을 예측하기 위한 연구 토의가 심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변이를 예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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