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라켓 잡으니 가슴 떨려..탁구 사랑"(국대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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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가 탁구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7월 9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유승민과 대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김택수가 그려졌다.
이날 김택수는 또 다른 탁구계 레전드 안재형과 최종점검에 나섰다.
안재형의 말을 듣던 김택수는 "처음에는 그런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이게 리얼로 가니까 경기가 다가올수록 포기와 도전의 경계선에서 갈등이 생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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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택수가 탁구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7월 9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유승민과 대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김택수가 그려졌다.
이날 김택수는 또 다른 탁구계 레전드 안재형과 최종점검에 나섰다. 안재형은 "힘 빼. 탄력에서 파워는 (유승민에게) 분명이 진다. 섬세한 기술에서 안 무너져야 한다. 상황을 견뎌야 찬스가 온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유승민과 대화하면서 "'국대다' 전 레전드 경기를 보면서 숨이 차고 쓰러질 거 같아도 이겨내더라. 그런 희열을 보면서 '나도 저런 적이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 나이에 미친 듯히 하는 용기가 있다"며 감탄했다.
안재형의 말을 듣던 김택수는 "처음에는 그런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이게 리얼로 가니까 경기가 다가올수록 포기와 도전의 경계선에서 갈등이 생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여기까지 오니 설렘이 크다. 나이 먹으면 가슴 떨릴 일이 많지 않다. 라켓을 잡았는데 가슴이 떨린다. 탁구를 너무 사랑하는 거 같다. 이 게임이 마지막이잖냐. 어느 때보다 이기고 싶다"며 탁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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