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인테르, '무관의 제왕→유관의 제왕' 한다노비치 GK와 재계약

이형주 기자 2022. 7. 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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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사미르 한다노비치(37) 골키퍼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인테르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한다노비치 골키퍼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한다노비치 골키퍼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우리 구단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한다노비치는 1984년생의 슬로베니아 골키퍼다.

한다노비치 골키퍼는 빼어난 실력에도 우승 운이 없어 '무관의 제왕'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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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인터 밀란 골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인터 밀란이 사미르 한다노비치(37) 골키퍼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인테르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한다노비치 골키퍼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한다노비치 골키퍼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우리 구단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벌써 10년간 인테르 소속으로 헌신하고 있다. 현재 주장직도 역임하고 있는 그다. 

한다노비치는 1984년생의 슬로베니아 골키퍼다. 이전에 슬로베니아 대표팀에서도 뛴 적 있는 그는 2015년 이후 소속팀 인테르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다노비치 골키퍼는 빼어난 실력에도 우승 운이 없어 '무관의 제왕'으로 불렸다. 하지만 2020/21시즌 인테르의 리그 우승으로 무관을 깼다. 직전 시즌 코파 이탈리아 우승까지 더하며 이제는 유관의 제왕으로 거듭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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