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소지섭, 박준혁 구하다 괴한에 공격당해 기절(종합)

송오정 2022. 7. 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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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괴한에게 공격당해 쓰러졌다.

7월 9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 12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권윤석(박준혁 분)을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이후 한이한은 권윤석 수석보좌관에게 접근해 검찰 소환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이번엔 당신 인생을 살아라. 한 번 죽었다 살아나지 않았나. 뭐라도 달라져야 하지않겠나"라고 조언했다.

119에 일산화탄소 중독을 신고하던 중, 한이한의 뒤로 나타난 괴한들에게 머리를 가격 당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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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소지섭이 괴한에게 공격당해 쓰러졌다.

7월 9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 12회에서는 한이한(소지섭 분)이 권윤석(박준혁 분)을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구현성(이동하 분)은 반석 병원장 자리에 올라가게 됐다며 임유나(이주빈 분)를 불러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임유나는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구현성에게 이별을 고했다. 구현성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해했지만, 임유나는 차갑게 그를 돌아섰다.

그때를 회상하며 구현성은 임유나가 차갑게 돌변한 이유에 제이든 리(신성록 분)가 있을 것이라 직감했다. 이에 천실장(이규복 분)에게 펜트하우스 전용 엘리베이터에 카메라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마약 성분 검출될 수 있는 생활폐기물도 비밀스럽게 모아달라고 말했다.

그 사이 제이든 리는 임유나에게 반석 R&D센터 인수가 끝나면 본사 부사장직으로 귀국할 것이라며, 보스턴으로 함께 갈 것을 요청했다. 임유나는 "뭐야 설마 반지 하나 없이 프러포즈하는 것이냐"라며 웃었다. 이에 제이든 리는 "말하지 않았나. 구현성 같은 프러포즈는 하지 않는다. 기다려라. 내 프러포즈 반지는 R&D센터로 정했다"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금석영은 5년 전 자살 소동을 벌였던 윤 의원의 권윤석 보좌관에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한이한은 권윤석 수석보좌관에게 접근해 검찰 소환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이번엔 당신 인생을 살아라. 한 번 죽었다 살아나지 않았나. 뭐라도 달라져야 하지않겠나"라고 조언했다.

윤 의원은 TV 경선 토론에서 권윤석 수석보좌관이 대부업체와 접촉한 것으로 공격받자 모르쇠를 일관했다. 이후 보좌관에게 "개인의 일탈로 정리할 것. 최대한 조용히 넘길 것이지만 만약 큰 문제가 되면 네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도 보좌관을 끌어안으며 "남편도 딸도 다 내 곁을 떠났다. 내가 끝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은 윤석이 너 뿐이다"라고 가스라이팅 했다.

이후 권 보좌관은 한이한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태어났으니 내 인생 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꼭 혼자 찾아와달라고 연락했다. 이에 한이한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추적을 따돌리고 홀로 권 보좌관에게 향했다.

그 사이 권 보좌관은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없는 밀실 가스 테러로 쓰러진 상태였다. 집 안에 들어서자마자 강한 가스 냄새와 쓰러진 윤 보좌관을 발견한 한이한은 곧바로 그를 마당으로 끌어내 차 안에 있던 산소호흡기로 그를 구했다. 119에 일산화탄소 중독을 신고하던 중, 한이한의 뒤로 나타난 괴한들에게 머리를 가격 당해 쓰러졌다. 과연 괴한들의 배후는 누구고, 한이한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 MBC '닥터로이어'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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