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영탁 "'키위탁' 예명 제안 대표='나 항상 그대를' 송시현 작곡가"

이남경 2022. 7. 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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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영탁이 송시현 작곡가에게 제안 받은 예명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지현우, 영탁, 윤보미가 출연했다.

김희철은 "왜 키위탁이야?"이라고 궁금해했고, 영탁은 "갑자기 키위 드시다가"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근데 그분이 누구냐면 '나 항상 그대를' 작곡하신 송시현 작곡가님이다"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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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영탁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영탁이 송시현 작곡가에게 제안 받은 예명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지현우, 영탁, 윤보미가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자신의 이름이 본명이라고 이야기하며 “처음 들어간 회사에서 발라드 할 때인데 트로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딱 하나 지어주셨다. ‘키위탁 어떠냐. 키위탁’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왜 키위탁이야?”이라고 궁금해했고, 영탁은 “갑자기 키위 드시다가”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그 대표님 잘 지내시니? 센스가 엉망이다”라고, 서장훈은 “지금까지 들은 모든 예명 중에 최악이다”라고 짚었다.

영탁은 “근데 그분이 누구냐면 ‘나 항상 그대를’ 작곡하신 송시현 작곡가님이다”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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