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딱 우리가 찾는 선수인데" 김민재 영입에 진심인 스타드 렌

유지선 기자 2022. 7.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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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렌의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김민재(페네르바체) 영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제네시오 감독도 김민재는 욕심나는 영입이라고 했다.

터키 '파나틱'은 8일(현지시간) "제네시오 감독이 김민재 영입에 대해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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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타드 렌의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김민재(페네르바체) 영입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스타드 렌은 김민재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페네르바체 구단과 협상하기 위해 플로리앙 모리스 단장이 직접 터키로 향했을 정도다. 아직은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나, 스타드 렌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단 계획이다.

제네시오 감독도 김민재는 욕심나는 영입이라고 했다. 터키 '파나틱'8(현지시간) "제네시오 감독이 김민재 영입에 대해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제네시오 감독은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이 김민재 영입에 대해 묻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단계이기에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나는 김민재라는 선수를 잘 아록 있다. 베이징 궈안에서 1년 반 동안 함께했었다. 우리가 딱 찾고 있는 유형의 선수"라고 답했다.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에서 제네시오 감독과 함께했었다. 김민재가 20191월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네시오 감독이 베이징 궈안의 지휘봉을 잡았다. 제네시오 감독이 20211월에 팀을 떠나면서 둘의 동행은 마무리됐었다.

스타드 렌이 김민재 영입을 이뤄내기 위해선 페네르바체 구단과 협상은 물론이며, 치열한 영입 경쟁도 이겨내야 한다. 김민재는 현재 나폴리,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팀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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