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찜통더위..강원·경북 내륙 소나기

보도국 2022. 7. 9. 13: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과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 예보도 들어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 화면 뒤로 보이는 시원한 폭포수 물을 보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구름 양이 많다 보니까 뜨겁다는 느낌보다는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다는 느낌이 더 가깝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 발효 중이고 오늘 낮 동안 더위 계속될 텐데요.

한낮 최고 기온 서울 32도, 춘천과 대전 33도, 대구 35도까지 치솟겠고요.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구름만 많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 내리겠고요.

양은 5-40mm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내일도 무더위와 열대야는 계속되겠고요.

경기동부와 강원, 충청과 전북, 영남에 소낙성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장맛비가 올 텐데요.

모레 월요일은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이번에도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서,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홍제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