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김정은, '강습회' 참가 간부들과 기념사진..결속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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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조선노동당 각급 당 위원회 조직부 당 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전당 강화를 위해 일꾼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1~4면에 걸쳐 김 총비서가 지난 8일 당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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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김정은 총비서가 '조선노동당 각급 당 위원회 조직부 당 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전당 강화를 위해 일꾼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1~4면에 걸쳐 김 총비서가 지난 8일 당생활지도부문 일꾼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촬영한 기념사진을 실었다.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리히용, 천태길 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도 참석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당 조직들을 당 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굳건히 이어주는 혈관과 신경선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며 전당 강화의 기수가 되어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당부하시었다"라고 전했다.
4면과 5면에는 지난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28주기를 맞아 각지에서 Δ'금수산 태양궁전 광장' 방문 Δ덕성 발표 모임 및 맹세 모임 참석 Δ김 주석 관련 기록영화 시청 등을 통해 추모하는 모습이 실렸다
신문은 "금수산 태양궁전 광장을 찾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넘쳐나는 것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만이 아니었다"며 "우리는 혁명의 천만년 미래를 활짝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대를 이어 높이 받들어 모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어가려는 격정 넘친 목소리들도 들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6면에서는 지난 1957년 7월 방북한 호찌민 전 베트남 주석을 언급하며 베트남과의 친선 협조 관계 역사를 조명했다. 신문은 "두 나라 선대 수령들과 최고 수뇌분들의 염원을 받들어 사회주의 위업 실현을 위한 공동투쟁 속에서 조선윁남(베트남) 친선 협조 관계를 변함없이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면 하단에는 Δ전연·국경·해안·해상·영공에 대한 봉쇄 강화 Δ선전선동 강화 Δ효율적인 감시 및 신고 체계 가동 Δ오물과 사인이 불명확한 야생동물에 대한 철저한 처리 Δ물자들에 대한 검사 및 검역 강화 Δ오미크론 변이 유입 막기 위한 과학적 대책 마련 Δ생활용수 보장 Δ전 주민 집중검병검진 강화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방역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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