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시다에 '아베 피격 사망' 위로 전화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2. 7. 9.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사망과 관련해 위로 전화를 받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아베 전 총리의 서거에 대해 미국을 대표해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는 조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워싱턴DC의 주미일본대사관저를 찾아 조문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아베 신조 전 총리의 피격 사망과 관련해 위로 전화를 받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아베 전 총리의 서거에 대해 미국을 대표해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는 조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폭력에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일 양국 정상은 오늘(9일) 오전 9시부터 약 10분간 통화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워싱턴DC의 주미일본대사관저를 찾아 조문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문록에 "바이든 가족과 모든 미국인을 대신해 아베 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진심 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적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문과 별개로 미 정부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