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일 1067명 확진..사흘만에 또다시 1000명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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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사흘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넘겼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8일) 하루 새 10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 109만448명을 기록했다.
감소세를 이어오던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주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2주전 월요일(6월200부터 일요일(6월26일)까지 확진자는 '481명-404명-372명-355명-334명-372명-205명'으로 하루 평균 312.7명(총 218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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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사흘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000명대를 넘겼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8일) 하루 새 10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수 109만448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는 전날(7일) 978명보다 89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1일 525명에 비해서는 542명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5월23일(1055명) 이후 43일만에 1000명대를 기록한 지난 5일에 이어 사흘만에 또다시 1000명대의 기록이다.
감소세를 이어오던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주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2주전 월요일(6월200부터 일요일(6월26일)까지 확진자는 ‘481명-404명-372명-355명-334명-372명-205명’으로 하루 평균 312.7명(총 2189명)이었다.
지난주 월요일(6월27일)~일요일(7월3일)은 ‘502명-617명-505명-475명-525명-566명-348명’으로 하루 평균 505.4명(총 3538명)을 기록, 전주 대비 하루 평균 192.7명 증가했다.
이번주 들어서는 월요일(4일) 983명, 화요일(5일) 1071명 등 증가 폭이 더 가팔라진 모양새다.
신규 확진자 중 1011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56명은 해외유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5851명, 집중관리군 96명 등 5947명이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1%, 준중환자병상 4.1%, 일반병상 7.3% 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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