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504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500명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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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을 웃돌았다.
이는 지난 5월 30일 548명 이후 38일 만의 500명대이며, 5월 25일 628명 이후 최다 확진이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2천891명으로, 하루 431명꼴이다.
지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157명에서 보름 사이 2.7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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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을 웃돌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50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7일에도 561명이 확진됐다. 이는 지난 5월 30일 548명 이후 38일 만의 500명대이며, 5월 25일 628명 이후 최다 확진이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2천891명으로, 하루 431명꼴이다. 지난달 2일 401명 이후 36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지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157명에서 보름 사이 2.7배로 늘었다.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9.3%로 상승했다.
위중증 병상(31개)에서 2명, 준중증 병상(28개)에서 10명, 중등증 병상(319개)에서 2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2천434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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