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날씨] 장마 영향 비 오는 날 많아..낮 기온 28∼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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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11∼15일)에는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0시와 오전 3시 사이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오후 6∼9시까지, 그 밖의 지역은 오후 9시부터 이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에는 오후 수도권과 강원도, 14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15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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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다음 주(11∼15일)에는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0시와 오전 3시 사이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은 오후 6∼9시까지, 그 밖의 지역은 오후 9시부터 이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에는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3일에는 오후 수도권과 강원도, 14일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15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주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28∼34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 여부와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기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 기온.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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