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삼척 열대야..주말 폭염 지속

이종재 기자 2022. 7. 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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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 동해안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지역은 강릉, 속초 청호, 삼척 등 3곳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오전 6시 기준)은 강릉 27.3도, 속초 청호 25.6도, 삼척 25.1도로 집계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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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산간 낮부터 저녁사이 5~40mm 소나기
강바람 맞으며 더위 식히는 시민들.(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9일 강원 동해안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지역은 강릉, 속초 청호, 삼척 등 3곳이다.

밤사이 최저기온(오전 6시 기준)은 강릉 27.3도, 속초 청호 25.6도, 삼척 25.1도로 집계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또 이날 현재 태백을 제외한 강원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4도, 산간 27~29도, 동해안 28~31도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낮 12시까지 산간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으나 강수량은 1㎜ 미만으로 많지 않다.

내륙과 일부 산간은 낮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5~40㎜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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