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12일 가족장"..정부 · 자민당 합동장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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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숨진 아베 전 총리의 가족 등이 참석하는 장례식이 오는 12일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민당 관계자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친척 외에 가까운 이들만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을 거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뒤 오늘 새벽 나라현립의대부속병원에서 도쿄 자택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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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숨진 아베 전 총리의 가족 등이 참석하는 장례식이 오는 12일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SN 등 현지 언론은 자민당 내 최대 파벌 '아베파'의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참의원 선거 다음 날인 오는 11일에 친척과 지인들이 유족을 위로하며 밤을 새우는 '쓰야'를 한 뒤 오는 12일 장례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자민당 관계자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친척 외에 가까운 이들만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을 거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베 전 총리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뒤 오늘 새벽 나라현립의대부속병원에서 도쿄 자택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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