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원숭이두창 고위험군에 백신 권고..감염 577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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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등보건청(HAS)이 8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에 걸리지 않았어도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HAS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백신 접종 권고 대상을 원숭이두창에 이미 감염된 사람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집단으로 확대를 권고했다.
HAS는 프랑스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계속 퍼지고 있다며 이달 5일 기준 577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이중 387건이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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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7/09/yonhap/20220709021412666jdfv.jpg)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고등보건청(HAS)이 8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에 걸리지 않았어도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HAS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백신 접종 권고 대상을 원숭이두창에 이미 감염된 사람뿐만 아니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집단으로 확대를 권고했다.
이 집단에는 "남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 파트너가 여럿 있는 성전환자, 매춘을 업으로 삼는 사람, 성관계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 등이 해당한다고 HAS는 설명했다.
HAS는 프랑스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계속 퍼지고 있다며 이달 5일 기준 577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이중 387건이 수도권인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프랑스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 97%는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었고, 75%는 증상 발현 전에 여러 명의 파트너와 관계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
밀접한 피부 접촉이나 체액으로 전파되는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여겨졌으나 지난 5월부터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퍼지고 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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