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박효준 듀오, 무안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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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과 박효준, 피츠버그 한국인 듀오가 트리플 A 경기에서 나란히 부진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7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와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트리플 A)의 경기에서 배지환과 박효준이 나란히 선발 출장했으나, 둘 모두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 날 경기에서 배지환은 선발 2번 타자 겸 중견수, 박효준은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둘 모두 3타수 무안타에 1볼넷을 골라내면서 아쉬운 하루를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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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배지환과 박효준, 피츠버그 한국인 듀오가 트리플 A 경기에서 나란히 부진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7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즈와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트리플 A)의 경기에서 배지환과 박효준이 나란히 선발 출장했으나, 둘 모두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 날 경기에서 배지환은 선발 2번 타자 겸 중견수, 박효준은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둘 모두 3타수 무안타에 1볼넷을 골라내면서 아쉬운 하루를 보내야 했다. 한국인 듀오의 부진 속에 인디애나폴리스도 3-6으로 패하며, 시리즈 성적 38승 41패를 마크했다.
배지환의 연속 안타 행진도 3경기에서 멈췄고, 박효준은 트리플 A 강등 이후 아직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310, 박효준은 0.235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산하 루키리그(플로리다 컴플렉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은 결장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LA 다저스 산하 싱글 A에서 재활 중인 최현일은 조만간 애리조나에서 재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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