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대북 '강력 대응'·'유연한 접근' 강조

조수현 2022. 7. 8.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3국 회담을 갖고 북핵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오늘(8일) 오후 회담에서, 3각 대북 공조 강화에 합의한 지난주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세 장관은 아울러 공급망, 팬데믹,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3국 회담을 갖고 북핵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오늘(8일) 오후 회담에서, 3각 대북 공조 강화에 합의한 지난주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세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강력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또 북한의 대화 복귀를 견인하기 위한 외교적 해법도 강조하면서, 유연한 접근을 바탕으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세 장관은 아울러 공급망, 팬데믹,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